제목 [보도기사] 던필드 그룹, 차세대 동력은 '언베일'과 '듑벨'




어덜트에 이어 영캐주얼 시장 확장
팝업과 협업 콘텐츠 등 집중 투자


 
던필드 그룹(회장 서순희)이 편집숍 '언베일'과 영패션 '듑벨'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내고 있다.


'언베일'과 '듑벨'은 자회사 창코퍼레이션(대표 송재연)이 전개하고 있다. 서순희 회장의 딸인 송재연 대표가 주도하며 가장 전폭적인 투자에 나서는 사업이다.


던필드 그룹은 어덜트 캐주얼 남성 '크로커다일', '피에르가르뎅'을 핵심 사업으로 전개하는 회사다.


'언베일'과 '듑벨'은 지난해 영입된 전경봉 본부장(상무)이 맡고 있다. 27년 경력의 전 본부장은 한섬, 삼성물산 패션부문 출신으로 수입 사업 및 영업통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언베일'은 팝업 형식으로 운영되는 편집숍이다. 한국패션협회와 MOU를 맺고 주기적으로 대형 유통에서 팝업을 열고 있다. 판로 개척이 어려운 국내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상생하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추동 시즌 런칭됐다.


첫 팝업은 지난해 현대 판교점에 열었다. 팝업에는 '비에스래빗', '필인더블랭크', '아베크백', '인블랭크', '써니스 스튜디오', '카일로', '오브 서울', '제이청'과 PB '듑벨' 등 총 9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올해는 이달 북촌, 5월 AK 수원점 팝업이 예정돼 있다. 전 본부장은 "지난해 현대 판교점은 조닝 내 매출 순위도 중상위 수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 열리는 북촌 팝업도 기대하고 있다. AK 수원점 팝업은 브랜드를 섭외 중"이라고 말했다. 북촌 팝업은 커피 '커피켈리', 남성복 '인블랭크', PB '듑벨'이 참여한다.


전 본부장은 "AK 수원점은 영캐주얼 조닝에 열린다. '언베일'은 잡화·주얼리 브랜드를 구성해 조닝을 더 다채롭게 보이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B '듑벨'은 2021년 런칭된 브랜드다.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자수, 배색·스트라이프, 레이어링 디테일을 활용한 베이직한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전 본부장 부임 이후부터는 재정비에 들어갔다. 재정비 완료 시점은 오는 7월로, 핫써머 컬렉션을 시작으로 추동 시즌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종전 대비 상품은 뚜렷하게 이원화됐고, 가격 접근성은 높였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컬렉션은 소량 선보이며, 물량의 다수는 매출을 끌고 갈 수 있는 대중적인 상품으로 구성된다.


여름 상품 기준 중심 가격대는 지난해보다 20% 낮아진 10만 원 초반대로 책정했다. 대신 해외 소싱 비중을 확대해 배수를 확보했다.


유통은 이전과 같이 자사몰, 29CM, 무신사와 ‘언베일’ 팝업에 집중한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대학생 대상 ‘듑벨’ 디자인 공모전, 음악 매거진 ‘빌보드코리아’와의 협업 콘텐츠 등이 대표적이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이종석 기자


원본 : 던필드 그룹, 차세대 동력은 '언베일'과 '듑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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